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해리슨 (문단 편집) === [[패티 보이드]], [[에릭 클랩튼]]과의 삼각관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지 해리슨 패티.jpg|width=100%]]}}} || 10대 후반부터 모델로 활동 중이던 패티 보이드는 비틀즈의 첫 영화 [[A Hard Day's Night]]에 캐스팅되면서 조지 해리슨을 처음 만났다. 참고로 이 당시 조지 해리슨은 21세, 패티 보이드는 20세였다. 패티에게 반한 해리슨이 먼저 대쉬를 했는데, 이때 조지가 그녀에게 구애하며 했던 말은 [[플러팅|'''결혼해줄래요? 안된다면 저녁이라도 같이 먹어요.''']]였다고. --저 얼굴로 이런 말을 내뱉으면 누가 안 넘어오겠냐만은...-- 허나 그녀는 이미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인 에릭 스웨인(Eric Swayne)이 있었기에 그를 거절했으나, 조지는 패티가 비틀즈의 팬이었던 점을 이용해 패티에게 계속해서 사랑을 고백했고, 패티는 결국 조지에게 마음을 열어 사귀던 남자친구와 결별을 선언한 다음, 조지 해리슨과 교제하게 된다. 연애 초창기에 둘은 공식 석상에서 키스를 나누는 등 나름 좋은 사이를 유지했다. 허나 얼마 안 가 조지는 대놓고 [[그루피]]를 비롯해 여러 여성들과 어울렸고, 투어를 중단하고 본격적으로 인도 사상에 심취한 이후에는 인도 사상에만 몰두하며 패티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게다가 이 후에도 패티를 내버려두고 다른 여자들과 바람을 피웠던 건 마찬가지였다. 사실 [[크리슈나]]교로 먼저 개종한 것도 패티였으며, 크리슈나교도 당시 마음 고생이 심했던 조지를 위해 패티가 소개해준 것이었는데 패티는 이렇게까지 조지가 종교에 심취해 [[주객전도]]를 당할 줄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패티와 싸울 때면 조지는 패티가 아이를 가지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며 그녀를 압박했고,[* 크리슈나교는 불임한 여성과의, 즉 아이를 갖기 위함이 아닌 쾌락을 위한 성관계를 일절 금지하기 때문. 사실 이외에도 리버풀 출신 특유의 [[꼴마초]] 성향이 주된 원인이었다는 설도 있다.] 패티는 가정을 돌보지 않는 조지의 마음을 돌리고자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던 에릭 클랩튼과 친분을 쌓고 어울린다. 그런데 에릭이 정말로 패티에게 반해 버리고 조지의 관심을 자신에게 돌리려던 의도밖에 없던 패티는 당황했다고 한다. 조지는 에릭과 패티의 관계를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알고 난 후에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고 오히려 한 술 더 떠서 패티와 마찬가지로 비틀즈의 팬에서 멤버와 결혼에 골인한 '''[[링고 스타]]의 아내인 모린 콕스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때 링고는 갖은 실패를 연달아 경험하며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상태였고 모린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모린과 사이가 좋지 못했다. 조지는 부부 침실에서 모린과 꽁냥거렸고 모린은 링고 앞에서 대놓고 조지가 선물한 목걸이를 매고 돌아다녔다. 마침내는 '''조지와 모린이 링고와 패티를 불러내어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고백까지 한다.''' 조지와 모린의 관계를 알게된 링고는 모린과 이혼했고[* 모린은 링고에게 자신은 링고를 많이 사랑하고 있으며 이혼은 안된다고 애걸복걸했다고 한다.] 일련의 과정에서 매우 큰 충격과 상처를 받은 패티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하는 에릭 클랩튼에게 가게 된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TngViNw2pOo, height=2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Pu5c4aEg3NM, height=200)]}}} || ||<-2><#fff> '''패티 보이드에게 바치는 에릭 클랩튼의 연가 '[[Layla|{{{#008299 Layla}}}]]'와 '[[Wonderful Tonight|{{{#008299 Wonderful Tonight}}}]]'.[br]전자가 사랑을 갈구하는 노래라면, 후자는 사랑을 쟁취한 이후 기쁨에 겨워하는 노래이다.''' || 이 과정에서 에릭 클랩튼은 'Layla', 'Wonderful Tonight' 등의 곡을 내놓으며[* 'Layla'의 가사만 보면 에릭 클랩튼은 말 그대로 애걸복걸하고 있다. 결국 패티가 오랜 망설임 끝에 에릭의 구애를 받아주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막상 패티와 결혼하고 나자 결혼 전이나 후나 똑같이 계속 바람을 피우고 술을 마시고 마약을 했으며, 패티가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자 밖에서 '''사생아를 둘이나 데려왔다.''' 결국 또 다시 상처를 받은 패티는 에릭과 이혼한다. 심지어 에릭은 나중에 자기 자서전에 "'''패티를 원했던 건 그저 조지 해리슨이 질투났기 때문이다.''' 조지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 훌륭한 차와 믿기지 않는 경력, 그리고 아름다운 아내 등 모든 것을 가지고 있고, 그저 패티는 그 모든걸 갖고 있는 남자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패티를 탐냈다. 이는 감성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전혀 새로운 면이었다. 예전의 나는 내것보다 훨씬 비싼 장난감을 갖고 있는 이복형의 장난감을 탐냈다. 이게 내가 패티에 대한 감정과 정확히 같았을 것."이라고 저술하며 진정한 상똥차의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여담으로 에릭 클랩튼은 나이가 들고 나서 사죄의 의미로 곡 Layla의 소유권을 전부 패티 보이드에게 넘겨주었다. 1년에 최소 수천만원에 달하는 불로소득이 나온다고. 패티는 오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했으며, 그 이후로 쭉 독신으로 살다가 2015년에 로드 웨스턴이라는 사람과 황혼 결혼을 했다. 최근에는 알코올 중독자와 마약 중독자를 위한 자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후 패티는 조지와도 화해했고, 친구로 지냈다고 한다. --이쯤되면 패티가 정말 대인배다-- 90년대 초에 조지와 패티가 함께 촬영한 사진이 있다. 서프라이즈 방송에서는 조지 해리슨과 패티 보이드, 에릭 클랩튼 삼각관계를 다뤘는데 방송에서 위의 내용은 전혀 다루지 않고 패티를 [[오노 요코]] 수준으로 몰아가며 '''왜곡된 방송'''을 했지만[* 여담이지만 왜곡은 서프라이즈 방송의 주특기이다. 그 이전에는 폴 매카트니의 사망설이 신빙성 있는 설인 것처럼 묘사했고 이후에는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앙숙이라도 되는 것 마냥 방송했으며, 비단 비틀즈뿐만이 아니라 퀸과 닥터후 등도 왜곡된 내용들로 방송해서 덕후들의 분노섞인 욕을 먹었다. 오죽하면 서프라이즈 작가쪽에 소설가라도 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이는 사실이 아니다. 조지 해리슨과 에릭 클랩튼은 패티 보이드에게는 매우 나쁜 남자들이었고 진실을 알고있는 그들의 팬들은 패티를 매우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한때 조지 해리슨이 작곡한 [[Something]]이 패티를 붙잡으려고 한 노래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패티 보이드도 2007년 자서전에서 그렇게 주장했다) 생전 조지 본인이 직접 이를 부인했다. 조지 해리슨은 후에 올리비아 아리아스와 재혼, 사망할 때까지 함께했다. 다행인지는 몰라도 재혼한 올리비아와는 큰 불화없이 괜찮은 관계를 유지한 듯 싶었으나 사실 이 때도 바람끼를 버리지 못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